티스토리 오랜만 ♥️

네이* 보다도 더 애착이 가는 티스토리
내 첫 블로그도 티스토리
내 비밀 일기장 같은 곳이었지 : )

초청장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었는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어렵게 초청장을 받고서
뛸 듯이 기뻤던 기억이 난다 ヽ( ᐛ )ノ 현남편인 구남친 하고의 알콩달콩 이야기도
여기에 가득하다
지금 보면 오글오글 ㅋᩚㅋᩚㅋᩚ

오늘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데 과연 승인이 날지
승인 나면 참 좋겠구만
1일 1포스팅 자신있는데 !
그동안 인스* 에 집중했었는데 이제 다시 티스토리에도
열중할 생각💪🏻

참 희안하게도
티스토리는 정이 간다 ꒰ ⸝⸝ɞ̴̶̷ ·̮ ɞ̴̶̷⸝⸝꒱
스킨 갖고 노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여유는 절대 없어도
그때 기억이 나서 그런지
지금 이러고 있는 이 시간도 너무 좋다 ᜊ

그때의 내가 된 것 같아서 일까
젊고 마냥 잘 웃기만 했던 초긍정 아가씨 시절
지금과는 결이 다른 행복이 가득했던 시절

비공개로 가득 쌓아둔 그때의 시간은
가끔씩 들여다보고
지금부터는 또다시 다른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봐야지 (•̀ᴗ•́)൬༉

사진이 좋고
그래서 마냥 카메라를 좋아했던 내가 다시 되어봐야지


지극히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모든게 어쩌면 굉장한 순간과 찰나일지도
모든건 어쨌든 마음먹기에 달렸으니까


다만 비는 이제 그만 그치기를 ! ᵕ᷄≀ ̠˘᷅ 애드센스 승인 여부는 다음 포스팅에 써야지💪🏻
제발🙏 되라되라